https://www.youtube.com/watch?v=p2BnUNPsc-I&t=97s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모두 인정하면 됩니다.
서로 간의 진짜 인정을 해주려고 해야 합니다!
내용정리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어벤져스"입니다. 이 영화는 영웅들이 힘을 합쳐 악당과 외계인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각 영웅들의 개성이 강한데요.
- 아이언맨: 똑똑하고 돈이 많으며 슈트를 입으면 멋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제일 잘난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무시합니다.
- 헐크: 엄청난 힘을 가졌고 적들은 그를 보면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분노조절이 안 돼 같은 편도 무서워합니다.
- 토르: 천둥의 신이지만 인간 세계에서는 어딘가 엉뚱하고, 망치를 휘두르며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이 영웅들은 외계인과 싸워야 하지만, 정작 같은 편끼리 싸우는 장면이 많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회사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회사도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점심 메뉴 하나를 정할 때도 다양한 성향이 드러납니다.
- 아이언맨 타입: 즉시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하여 거리, 가격, 평점까지 분석합니다.
- 헐크 타입: 이미 짜장면을 예약해 놓고 "빨리 가야 해요!"라며 추진력을 발휘합니다.
- 토르 타입: 대화 중에突如 "볼링 치러 가자!"라며 엉뚱한 제안을 합니다.
이런 개성 강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하다 보니, 불편함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 명 한 명이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보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 아이언맨은 정보력이 뛰어나지만, 동료에게 "이것도 안 봤어?"라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 헐크는 추진력이 강하지만, 너무 빠른 결정으로 동료들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 토르는 창의적이지만, 실행 계획 없이 아이디어만 내놓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는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도입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랑의 언어를 다섯 가지로 나누는데, 우리는 모두 "인정하는 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칭찬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과 다른 칭찬을 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억지로 칭찬하다 보니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였죠. 그래서 다시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말'이 아니라 '진짜 인정'이 필요하다.
우리는 새로운 원칙을 만들었습니다.
- 잘하는 것은 인정하자.
- 못하는 것도 인정하자.
즉, 내가 못하는 것을 인정하고, 동료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나은 팀워크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What Changes when we Accept each other by Park Jiwoong
There is a movie that I really like. It’s The Avengers, which features various heroes. The movie tells the story of these heroes joining forces to defeat villains and aliens to save the Earth. Each hero has a strong personality.
Iron Man: Intelligent, wealthy, and stylish in his suit. However, he thinks he’s the best and tends to look down on others.
Hulk: Possesses incredible strength, and enemies fear him. However, he struggles with anger management, which even scares his own teammates.
Thor: The god of thunder, but somewhat eccentric in the human world. He often tries to solve problems by swinging his hammer.
These heroes must fight against aliens, but ironically, they often end up fighting among themselves. Watching this movie reminded me of my workplace, where people with different personalities come together.
Even when choosing a lunch menu, our team’s diverse traits become evident.
Iron Man type: Immediately pulls out a smartphone to analyze distance, price, and ratings.
Hulk type: Already made a reservation for black bean noodles and urges, “We need to go now!” with great enthusiasm.
Thor type: Suddenly suggests, “Let’s go bowling!” in the middle of the discussion.
Working with such strong personalities can be challenging at times. However, since each person has strengths and weaknesses, we must complement one another.
For example:
- Iron Man has excellent information-gathering skills but sometimes belittles colleagues, saying, “You didn’t even check this?”
- Hulk has strong drive but makes decisions so quickly that it overwhelms others.
- Thor is creative but often throws out ideas without any concrete plan.
To address these issues, we introduced a book called The 5 Love Languages. The book categorizes love languages into five types, and we discovered that we all value words of affirmation the most. So, we decided to make an effort to praise each other more.
However, forcing ourselves to give compliments felt exhausting. The more we tried, the more stressed we became. So, we reconsidered and realized something important.
It’s not just about saying words of affirmation—it’s about genuinely recognizing each other.
Thus, we established a new principle:
- Acknowledge strengths.
- Accept weaknesses.
In other words, we decided to create a culture where we admit our own shortcomings and allow our colleagues to accept them as well. Through this, we grew to understand each other better.
In the end, by recognizing and embracing our differences, we built stronger team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