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qO_pF2zioo 이놈아, 그럴 때는 미안하다 그러는 거 아니야.하나님은 너에게 반 달란트도 안 주신 거 같다. 막내아들의 아픔과 침묵 우리 막내아들은 한 살 조금 넘어서 한국에서 입양되었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눈치를 보던 아이였습니다.어느 날, 학교에서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쳤는데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늘 같은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아임 오케이."새벽 기도에 가려고 나왔는데, 밤새도록 아들은 울었고 눈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뼈가 두 개나 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차에 타자마자 우리 아들은 두 마디만 했습니다."대디, I'm so sorry."그럴 때는 미안하다고 할 게 아니라, "아프다"라고 말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