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SXE-MJuytg “이 가방 속 짐이 산티아고까지 가져온 내 고민과 같은 게 아닐까?”내용 정리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30년 차가 다 되어가는 배우 입니다.지난 몇 달 동안 저는 초보 여행자로 살아왔어요.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걸었고, 지난 9월에는 포르투갈 길 650km를 여행했습니다. 사실 50이 넘도록 혼자 여행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집을 떠나 혼자 떠나는 것 자체를 생각해 본 적도 없었죠. 용기가 없었던 거예요.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강하게 도전해 봤어요.여행을 결심한 후 한 달 전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배낭여행이니까 가방을 가볍게 챙겨야 했죠. 경험자들의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