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세바시와 잘잘법을 사랑하는 연대 신학생의 콘텐츠 공유

https://www.youtube.com/watch?v=ZqO_pF2zioo 이놈아, 그럴 때는 미안하다 그러는 거 아니야.하나님은 너에게 반 달란트도 안 주신 거 같다. 막내아들의 아픔과 침묵 우리 막내아들은 한 살 조금 넘어서 한국에서 입양되었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눈치를 보던 아이였습니다.어느 날, 학교에서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쳤는데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늘 같은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아임 오케이."새벽 기도에 가려고 나왔는데, 밤새도록 아들은 울었고 눈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뼈가 두 개나 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차에 타자마자 우리 아들은 두 마디만 했습니다."대디, I'm so sorry."그럴 때는 미안하다고 할 게 아니라, "아프다"라고 말해야 ..

https://www.youtube.com/watch?v=rRXkYBXt7CA인생을 작품으로 대하는 거예요.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 1. 삶을 작품으로 만들기잘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구체적인 목표와 상을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 자신의 삶을 작품으로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마치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시청자가 드라마의 주인공을 보며 좌절하지 말고 일어나라고 응원하듯이, 우리도 자신의 삶을 그렇게 바라봐야 한다. 작품이란 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 안에는 아름다움과 의미가 담겨야 한다.2. 삶을 조각으로 생각하기삶을 조각으로 비유할 수도 있다. 조각 기법에는 '감법'과 '가법'이 있다. 감법은 불필요한 부분을..

https://www.youtube.com/watch?v=u38hLmTtSNQ 감추어진 일은 하나님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신 29:29)내용정리 내가 한국에 있어야 할지, 미국에 있어야 할지, 학교에 남아야 할지, 직장 생활을 해야 할지, 이 사람과 결혼해야 할지, 저 사람과 결혼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고 말하면서도 우리는 하루 앞일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요? 제가 하나님의 뜻에 대해 떠올리는 성경 구절은 신명기 29장 29절입니다."감추인 것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것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지만, "..

https://www.youtube.com/watch?v=MkI_5im80Lg보시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한 사연자의 질문질문: 아직 신앙이 없지만 아내를 위해 매주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오래 다녀도 지옥을 만든 하나님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현실의 부모조차 자식이 아무리 미워도 육체적 고통을 가하거나 지옥불에 넣지 않는데,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을 영원히 타는 지옥 불구덩이에 넣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왜 이런 지옥을 만드셨나요? 지옥의 의미지옥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말 ‘지옥’은 불교 용어로, ‘땅 속의 감옥’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일반적으로 형벌을 받는 장소로 인식되며, 부정적인 개념입니다.신약 성경에서 ‘지옥’으로 번역된 단어는 크게 세 가..

https://www.youtube.com/watch?v=UZWgoLpOgZQ  오늘도 지혜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인가? 정리된 글혼돈에 맞서는 삶과 지혜의 의미 고대 사회에서 혼돈은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질서를 무너뜨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였다. 성난 멧돼지가 밭을 망치는 것처럼, 마을 전체를 뒤엎는 거대한 혼돈의 괴물이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름답고 추한지를 분별하지 못하게 만들며, 결국 우리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 인간 사회에서도 탐욕과 어리석음이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요소로 작용한다.고대 근동의 신화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혼돈과 질서의 대결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바빌론 신화에서는 혼돈의 바다 괴물 티아마트와 신 마르둑이 싸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iS8ICXc6ks정리된 글 (transcript 도움 받아 정리!)누구나 살 수 있지만, 잘 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놀이동산에 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떤 사람은 놀이동산에 와서 하루 종일 벤치에 앉아 휴대전화를 하다가 그냥 나갑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놀이동산을 잘 즐긴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놀이동산을 제대로 즐기려면 먼저 지도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또한, 시계가 필요합니다. 어떤 놀이기구에 너무 오래 머물면 다른 곳을 경험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즉,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